823__ <<이토록 간결한 글쓰기>>. 서울국제도서전. 빠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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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강사 이기성

 

 

    823__ <<이토록 간결한 글쓰기>>. 서울국제도서전. 빠삐따

 

 

[페친] 이양행 21세기 한민족 유라시아 알타이 대축제_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님이 살면서 만나야 할 열 사람을 소개해주셨다.

01. "늘 조건 없이 '카톡을' 보내는 사람"과 만나세요. 그 사람은 항상 당신을 생각하고 있어요.

02. "내일을 이야기 하는 사람과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는 사람"과 만나세요. 그 사람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03. "내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사람"과 만나세요. 그 사람은 나를 치유해 주는 사람이지요.

04. "확신에 찬 말을 하는 사람"과 만나세요. 그 사람은 기준 잡힌 인생을 사는 사람입니다.

05. "살아 있음에 감사하는 사람"과 만나세요. 그 사람은 주위를 항상 따뜻하게 해주는 사람입니다.

06. "아무리 작은 일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만나세요. 그 사람은 작은 행복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입니다.

07. "생각만 해도 대단하다고 느끼는 사람"과 만나세요. 그 사람은 시대를 이끌어 갈 사람입니다.

08. "독서와 사색을 즐기는 사람"과 만나세요. 그 사람에게는 항상 배울 것이 많은 사람입니다.

09. "언제나 밝게 웃는 사람"과 만나세요. 그 사람은 멀리있는 복도 찾아오게 하는 사람입니다.

10.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과 만나세요. 그 사람은 삶이 항상 풍요로운 사람입니다.

 

 

     <<이토록 간결한 글쓰기>>

 

프로젝트 썸원 Content OwnerSomewon Yoon 님이 <<이토록 간결한 글쓰기>> 책을 소개해주셨다. “넘버링을 쓰면, 가독성이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토드 로저스(Todd Rogers)와 제시카 래스키-핑크(Jessica Lasky-Fink)가 쓴 <<이토록 간결한 글쓰기>> 책 중에서...

1. 바쁜 사람이 글을 읽을 때 빠르게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방법은, (넘버링 등을 활용해) 뚜렷이 구별되는 주제를 분리하는 것이다.

2. 뚜렷이 구별되는 주제 사이에 간격을 두면, 읽는 사람은 글을 훑어보고 핵심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3. (관련해) 가장 간단한 방법은, 하나의 문단에는 하나씩 개별 주제를 주는 것인데, 시각적으로도 새로운 문단이 새로운 생각을 나타내기 때문.

4. (특히) 생각이 뚜렷이 구별된다는 신호를 시각적으로 주는 아주 명확한 방법은, 글머리 기호로 각각을 목록으로 만드는 것이다.

5. 덴마크에서 수행한 어느 연구는 글머리 기호나 숫자를 사용하여 내용을 구분하는 것을 장점을 설명한다. 연구진은 참가자 절반에게는 빽빽한 단어의 장벽(wall of words) 유형으로 글을 읽게 했고, 모든 문장이 하나의 연속된 문단으로 기술되어 있었다.

6. 나머지 절반에게는 동일한 내용이지만, ‘글머리 기호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분리된 유형을 읽도록 했다.

7. (긴 줄글 등 문장과 생각의 구분이 없는) 빽빽한 단어의 장벽 유형의 글은 읽는 것 자체가 겁나는 일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단어 장벽 유형보다 시각적 분리 유형이 10초 또는 약 15% 빠르게 글을 읽었다.

8. (이처럼) 글을 시각적으로 분리하면, 글을 더 쉽게 읽을 수 있다. 이는 글을 읽는 사람이 문장들이 서로 관련된 주제인지를 구별하는 데 시간을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9. (따라서 숫자를 활용하거나, 여백을 주는 등으로, 글을 쓸 때 시각적 분리를 활용하게 되면, 독자들은 훨씬 편하게 글을 읽을 수 있다)

 

 

     《이토록 간결한 글쓰기-하버드대 행동과학자의 비즈니스 글쓰기 6원칙

 

이토록 간결한 글쓰기-하버드대 행동과학자의 비즈니스 글쓰기 6원칙- 책의 저자는 토드 로저스(Todd Rogers)와 제시카 래스키-핑크(Jessica Lasky-Fink). 저자인 하버드대 공공정책학과 교수이자 행동과학자인 토드 로저스와 제시카 래스키-핑크는 수많은 정보와 미디어에 노출된 바쁜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고, 이들을 설득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행동과학과 심리학에 기반한 글쓰기 방법을 조언해 왔다. 그 과정에서 누구에게나 적용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글쓰기 원칙들을 모두에게 알리기로 결심하였다. 원칙: 적을수록 더 좋다. 원칙: 읽기 쉽게 작성하라. 원칙: 탐색하기 쉽게 구성하라. 원칙: 서식을 충분히, 과하지 않게 사용하라. 원칙: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말하라. 원칙: 응답하기 쉽게 작성하라.

 

<<이토록 간결한 글쓰기>>-하버드대 행동과학자의 비즈니스 글쓰기 6원칙-, 토드 로저스(Todd Rogers)와 제시카 래스키-핑크(Jessica Lasky-Fink) . 최성옥 번역, 한빛비즈 출판사, 2023년 발행.

********** 목차 **********

추천의 글

서문

한눈에 보는 글쓰기 6원칙

******* 1. 읽는 사람이 관여하는 글

1장 읽는 사람의 머릿속을 알아보라

2장 바쁘게 읽는 사람처럼 생각하라

3장 당신의 목표를 우선하라

******* 2. 바쁜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6원칙

4장 원칙1: 적을수록 더 좋다

5장 원칙2: 읽기 쉽게 작성하라

6장 원칙3: 탐색하기 쉽게 구성하라

7장 원칙4: 서식을 충분히, 과하지 않게 사용하라

8장 원칙5: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말하라

9장 원칙6: 응답하기 쉽게 작성하라

******* 3. 쓰는 사람에게 전하는 말

10장 자주 묻는 질문

11장 글에 묻어나는 정체성

12장 변화하는 글쓰기

감사의 말

주석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서울국제도서전 지원

 

문체부, 서울국제도서전 예산 지원방식 변경대한출판문화협회 배제... [KBS 뉴스] 노태영 기자가 보도했다(2024322).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출판문화협회에 교부하던, 서울국제도서전 국고보조금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을 통해서 도서전 참가 출판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늘(22)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서울국제도서전 참가지원 사업 지원사 모집' 공고를 내고, 도서전에 참가하는 출판사들의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국제도서전의 정규 부스 및 책마을 공간 참가사로, 출판사 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운영비로는 국내외 작가 초청 및 통역 사례비를 비롯해 음향과 디스플레이, 전자책·오디오북 체험 등 장비 대여비를 지원한다. 홍보 분야에서는 홍보 콘텐츠 제작비와 포스터와 굿즈 등 홍보물·판촉물 제작비를 지급한다.

 

문체부는 당초 서울국제도서전의 국고보조금을 대한출판문화협회에 집행해왔지만, 출판협회와 갈등이 심화하면서, 올해 지원 예산 67천만 원을 집행하지 않고 있었다. 전임 박보균 장관(20225~202310) 시절이던, 지난해 2023, 문체부는 서울도서전의 수익금 누락 의혹을 제기하며, 출판협회장 윤철호 등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출판협회도 출판인 명예를 훼손했다며 문체부 공무원을 맞고소했다.

 

문체부는 윤철호 출협 회장과 주일우 서울국제도서전 대표를 보조금법 등으로 서울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지난달 말부터 문체부는 긴급 기자회견, 보도자료 등을 통해, 출협에 서울국제도서전 운영과 관련해 수익금의 규모를 축소 보고 통장을 블라인드 처리해 제출 수익금의 초과 이익 반납 의무 위반 별도의 계좌로 수익금 관리 의무 위반 등의 의혹을 제기했다. 20172월부터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윤철호는 사회평론 Bricks 대표이사(1993~) 이다. 이후 문체부는 올해도 예년과 같이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라면서도, 수사가 진행 중인 출판협회에 직접 집행하는 것은 곤란하다며, 대안을 모색해왔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20132월부터 20244월 현재 윤석열 정부까지, 11년 간 문체부는 47대 장관부터 54대 장관까지 8명의 문체부장관이 교체되었다. 박근혜 정부(2013.02~2017.03) 3, 문체부 장관 47대 유진룡(20133~20147), 48대 김종덕(20148~20169), 49대 조윤선(20169~20171). 문재인 정부(2017.05~2022.05) 3, 50대 도종환(20176~20194), 51대 박양우(20194~20212), 52대 황희(20212~20225). 윤석열 정부 때 2, 53대 박보균(20225~202310), 54대 유인촌(202310~).

 

 

     건배사 빠삐따

 

East-West Center, KBS, EBS에 근무한 [페친] 박승배 님이 빠삐따건배사를 추천하셨다. <나이 들어 친구 다지기>... 수많은 건배사 중에 <빠삐따>가 제일 마음에 든다. 빠삐따는 빠지지 말고, 삐지지 말고, 따지지 말자라는 뜻이다.

 

'빠지지 말자'. 노년을 잘 보내려면 건강, , 취미 생활, 화목한 가정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친구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친구 없는 노년은 삭막하기 그지없다. 인생의 의미가 없는 것이다. 노년에 있어 친구는 인생의 윤활유로, 반려자 못지않게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 친구가 하나 둘씩 사라진다. 반면에 친구를 새로 만드는 것은 무척 힘들다. 친구가 사라지는 까닭은 사별이라든지, 지리적 격리라든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모임에 빠지는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 관계를 유지하려면 자주 만나야 하는데, 딴 약속이 있다든지 몸이 아프다든지 부득이한 사정이 있다면 모르겠는데, ‘귀찮아서모임에 안 나가면 문제가 크다. 그런 사람은 그 때부터 늙기 시작하는 것이다. 친목 모임이나 동창 모임이나 직장 모임이나, 등산모임이나 바둑모임 골프모임 그리고 점심 모임 등에 적극적으로 참석해서 세상 돌아가는 얘기도 나누고, 우정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이 세상을 하직했을 때, 친구가 한 명도 문상오지 않는다면 인생을 헛산 것이다.

 

'삐지지 말자'. 옛말에 '노인이 되면 어린애가 된다'고 했다. 천진무구해진다는 좋은 뜻도 있겠으나, 노인이 되면 어린 아이와 같이 잘 삐진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나는 스스로 성격이 대범하다고 생각했는데, 금년 들어 갑자기 잘 삐지는 것을 느낀다. 신체적 노화는 아직 느끼지 못하고 있고, 더구나 정신세계는 수련의 힘인지,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그런데도, 성격이 조금씩 변하는 것을 느낀다. 친구의 사소한 말 한 마디에 상처를 입고, 집에 와서도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집 사람하고도 아무 것도 아닌 일로 언쟁을 한다. 그리고는 섭섭한 마음이 좀 오래 간다. 내 자신이 점점 옹졸해 지는 것 같고, 집 사람은 이런 나를 보고 '밴댕이 속'이라고 약을 올린다.

 

'따지지 말자'. 노년이 되면 잘 삐지니까... 따지면 급기야 언성이 높아진다. 이것은 재앙이다. 언성을 높이면, 친구 하나를 잃고 만다. “안 만나면 되지, 내가 지한테 무슨 신세질 일이 있나?”하며, 속상해 한다. 나는 친구와의 대화에서 상대방의 의견에 토를 달지 않는다. 그리고 내 말에 다른 의견을 피력하면, 나는 가급적 입을 다문다. 친구와 논쟁을 하지 않는다. 그저 ~~’ 하고 웃어넘긴다. 서로 변론을 주고받으며 옥신각신하는, 소위 설왕설래를 피한다.

 

그렇다고 해서, 친구들이 나를 무골호인으로 보지는 않는다. 나는 모임에도 가급적 빠지지 않고, 남과 따지지 않으려고 노력도 한다. 그런데, 자꾸 삐지는 병은 어떻게 치유해야 하는지 대책이 없다. 이 모든 것의 원인은 나이가 들면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이다. 다만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겠지만... 내리막길 황혼기에 접어들수록, 돈 보다는 지인들과의 만남과 대화 즉, ‘어울림이 잦아야좋다는 뜻이다. 이제는 더 이상 돈에 욕심내지 마시고, 즐겁게 웃으면서 사세요! 보약보다도 좋다는 것이, 좋은 친구와 웃음이다. ~~ 건배!!! ‘빠 삐 따’...

 

 

[참고] 이양행, 세계문화예술인축제_21세기 한민족 유라시아 알타이 대축제_조직위원회 부위원장, 파주출판도시 CEO, 2024-4-5.

https://www.facebook.com/pillsys

[참고] Somewon Yoon, 프로젝트 썸원 Content Owner.

https://www.facebook.com/somewon.yoon/about

[참고] <<이토록 간결한 글쓰기>>-하버드대 행동과학자의 비즈니스 글쓰기 6원칙-, 저자 토드 로저스, 제시카, 래스키-핑크, 번역 최성옥, 한빛비즈 출판사, 2023년 발행.

[참고] [KBS 뉴스] 노태영 기자, 2024.03.22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20795&ref=A&fbclid=IwAR3JIFrWt839F8l4pOuycrlaTMFLWJsuL8N5dlDrg-DS2DO4lz83vQtAjm8

[참고] 박승배, East-West Center, KBS, EBS 근무. 2024-4-13.

https://www.facebook.com/kbs2b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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