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대통령이 취해야 할 태도

     윤석열대통령은 지난 4월 10일에 있었던 국회의원선거에서, 국회의원정원의 거의 3분지2의 의석을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야당세력에 잃어버렸다. 이는 그가 대통령이 된 후 지금까지의 2년동안에

그가 국민들에게 한 잘못에 대하여, 그가 꼭 받아야 할 정당한 심판의 결과이다.


     그러나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는 이 나라의 앞으로 3년을 책임지어야 할 합법적인 대통령이다.

현재 그는 앞으로 3년동안 이 나라를 어떻게 이끌어야 할찌, 상당히 당황하고 있을 것 같으나, 냉정히

생각해 보면, 그리 어려운 일일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고, 다음의 원칙만 지키면 될 것 같다.  즉,


첫째: 이재명민주당대표는 국회의원정수의 거의 3분지 2의 국회의원을 거느린 대한민국의 제1야당의 

        대표이다. 따라서 윤석열대통령은 앞으로는,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하거나, 처리할 때에는, 야당          과 여러경로를 통해, 의견을 모아, 국가에 가장 좋은 방향으로, 모든 정책이 만들어 지도록 하여          야 한다. 지금과 같이 야당과 야당대표를 무시해서는 안된다.


둘째: 윤석열대통령은 앞으로 대통령으로서의 업무를 행함에 있어서는, 애국심의 근본위에, 전문가의

        의견을 최대한 경청하여, 최선의 정책을 만들 겠다는 생각을 가져야지, 마치 자기가 최고의 지            혜를 가진 왕(王)인것 처럼 오만 하지 말고, 지극히 겸손하여야 한다. 이는 말은 슆지만, 수 많은          아첨자들로 둘러쌓인 대통령으로서는 지극히 어려운 일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셋째: 윤석열대통령으로서는 가장 하기 싫고, 어려운 일임이 분명하나, 제일 먼저 꼭 하여야 할 일은,

       김건희여사가  빠른 시일안에 국민 앞에 나와, 그가 한  여러가지 잘못에 대해, 진실,솔직하게

       인정하고, 포기할 것은 과감히 포기하고, 스스로 검찰에 나와 철저한 수사를 받고, 잘못이 있으           면, 처벌받겠다고 자청하여야 하고, 이것이 실현되도록 윤석열대통령자체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것을 윤석열대통령이 하지 않고서는, 그가  어떤 정치적 모험을 하더라도, 국민의 마음을 돌리

       는 데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될 것으로 생각된다.


넷째: 윤석열대통령이 가장 경계하여야 할 것은, 민주당의 이재명대표와 조국시당의 조국과 더러운 거         래를 통해, 쉽게 이 난국을 빠져 나가야 겠다는 생각이다. 분명한 사실은 이재명대표나 조국대표         는 윤석열대통령을 이 난국에서 빠져 나오도록 도와 줄 생각은 전혀 없고, 그런 능력도 전혀 없           다. 이재명과 조국은 계속하여 윤석열을 위협하면서, 동시에 그와의 접촉을 통해, 그들의 사법리         스크를 줄이려 시도할 것이다.

       다시 말하여, 이재명이나 조국같은 사람은,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자질은 없고, 오로지 자기의 이         익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이니, 절대로 믿어서도 않되고, 그렇다고 멀리하면, 그것을 가지고 비난           하는 사람들이니, 우리 옛말에 있는 대로 "불가근, 불가원 (不可近,不可遠)" 하여야 할 사람들이다.



       결론적으로 ,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의 윤석열대통령의 패배는, 국민이 야당을 지지해서가 아니라,  국민자체가 윤석열대통령에 대해 한 질책인 것을 명심하여, 앞으로는 지난 2년간의 실책에 대한 철저한 반성의 기초위에, 오직 국민들만을 바라보고, 국민들만을 위해 올바른 행동을 하는 것만이, 그가 앞으로 살아 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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